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지난 한해 상승률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6.24% 상승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3.01%의 배 이상을 넘어섰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25개 구 가운데 노원구의 아파트 값은 올해 9월까지 10%넘게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송파, 강남, 서초 등 강남 3구와 도봉구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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