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애플이 자체 반도체 칩 개발로 탈(脫)인텔 전략을 가속화합니다.
애플은 오늘(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자체 설계한 컴퓨터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2가지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M1 프로와 M1 맥스는 지난해 애플이 발표한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성능이 대폭 상향됐습니다.
M1 프로는 최대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로 전 보다 속도가 최대 70% 빨라졌고, M1맥스는 32코어 GPU를 갖췄습니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인텔과 AMD 의존도를 줄이고 완전한 애플 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체 반도체 칩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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