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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러 요트 남해안 물살 가른다…남해안컵 국제요트 '팡파르'

전국 입력 2021-10-20 17:12 윤주헌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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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여수서 개막, 여수~통영~부산 불꽃레이스

[여수=윤주헌 기자]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전남 여수시, 경남 통영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1~2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 및 34척의 크루저요트가 참가하며 선수들은 전남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째날인 21일에는 선수등록 등을 마감하고 22일에는 여수시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일 열린다.


셋째 날인 23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23일 1구간 여수~통영 레이스 ▲24일 2구간 통영~부산 레이스가 펼쳐지고,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 및 종합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안전관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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