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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다음 달부터 납세자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각종 세금을 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오늘(28일) 한국은행은 카카오뱅크를 국고금수납점으로 지정해 11월 1일부터 국고금 수납 업무를 취급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받은 곳은 카카오뱅크가 처음입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사이트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로 계좌이체를 통해 국고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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