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감계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은 공동으로 시행·시공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총 1,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 북면신도시 감계지구는 창원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은 곳이다. 감계지구는 이미 1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해 교육, 의료,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는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창원역 등이 있으며, 79번 국도, 지개~남산간도로 등을 통해 의창구 도심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있는 감계초와 감계중까지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며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 등과 가깝고 감계지구 내 공원을 이용해 산책,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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