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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그룹, ‘보타니끄 논현’ 이달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1-11-05 10:3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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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끄 논현’ 투시도. [사진=라미드그룹]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라미드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주상복합 ‘보타니끄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보타니끄 논현은 호텔·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고급주거시설이다. 지하 7층 ~ 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 ~ 121㎡ 29가구·오피스텔 전용 43 ~ 56㎡ 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보타니끄 논현은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수인분당선 및 7호선 환승노선인 강남구청역과 9호선 언주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들어선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와 접해 있어, 테헤란로·봉은사로·도산대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북쪽에 위치한 동호대교·성수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올림픽대로가 인근에 있으며,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논의 중이어서, 일대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타니끄 논현’ 은 CNN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을 설계한 이은영 교수와, 도우건축이 협업해 여타 고급 주거시설과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특히, 전 타입 넓은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이나 개인 정원 등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2-5번지 1층에 마련된다. 


라미드그룹은 라마다서울호텔을 비롯, 라마다송도호텔·이천미란다호텔·빅토리아호텔 등 다수의 호텔과, 남양주CC·버드우드GC 등 골프장 계열사를 운영 중인 호텔 및 레저 전문기업이다. 보타니끄 논현을 시작으로, 향후 주거시설 개발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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