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8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마포와 서대문, 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매수급 지수가 기준선인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낮은 100.7을 기록하며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북권의 매매수급 지수는 99.8로 지난 4월 이후 처음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최근 들어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정부의 대출규체까지 겹치며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 10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