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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위드코로나 첫 한국영화 ‘강릉’ 개봉…수혜 기대감↑

증권 입력 2021-11-05 14:08 수정 2021-11-05 14:2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강세다. 이달부터 위드코로나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급하는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이 개봉한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시 6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일 대비 4.27%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영화관 상영 시간제한 해제 및 상영관 내 식음료 섭취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드코로나 이후 첫 한국 영화를 개봉하는 사실이 부각되며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급하는 정통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그리고 배신을 그린 정통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10일 개봉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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