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제주 지역에 이어 서울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점차 일회용컵이 사라집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일(6일)부터 서울 지역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기획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서울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며, 모든 음료는 매장용 머그와 개인컵, 다회용컵에 제공됩니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보증금 1,000원이 발생하며, 보증금은 다회용컵 반납 시 반환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내년 중으로 서울 전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입니다./ dalov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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