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수주액 연 3조원을 돌파하며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6일 대우건설은 과천 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사업 부문의 누적 수주액 약 3조 6,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총 13개 프로젝트에서 시공권을 따낸 대우건설은 앞으로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정비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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