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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그린콘서트 자선기금 전달식 개최

산업·IT 입력 2021-11-08 20:2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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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보그룹은 오늘(8일) 최등규 회장이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그린콘서트는 취소됐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이뤄진 것입니다.


대보그룹은 그린콘서트 출연진과 기획사, 서원밸리 회원들과 함께 5,020만 원을 모아 기부에 나섰습니다. 이날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사랑의 휠체어 운동본부와 파주보육원, 파주시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최등규 회장은 "기업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5월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며 “콘서트는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보그룹은 지난해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억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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