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지중화사업이 예정된 전남 순천시 역전시장 일대. [사진=순천시]
[순천=윤주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풍덕동 일대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구간에 전선지중화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27억원이며 순천시 풍덕동 소재의 풍덕교에서부터 순천역을 거쳐 역전시장 공영주차장까지 600m에 걸쳐 시행된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되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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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헌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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