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대외 변수 부담 마무리, 위드코로나 기대 시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경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소주 및 맥주의 시장 축소 영향으로 각 부문의 외형이 축소되었으나, 업소향 광고 판촉비 등 전년동기대비 절감된 비용에 따라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백신접종률 및 11월에 시작된 위드코로나 준비에 따라 4분기는 소주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업소용 주류시장 축소 기조가 4분기 내 마무리됨에 따라 시장 총수요회복에 대한 기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유지했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