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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 원가절감 통해 3Q 누적 영업익 33억원 기록

증권 입력 2021-11-15 14:25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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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 전문 기업 램테크놀러지가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의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2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8%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11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실적도 매출액 336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 33억원(+80.9%), 당기순이익 29억원(+64.8%)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불화수소 국산화에 성공해 양산함으로써 수입 의존성을 낮추고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램테크놀러지는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원료수급 문제가 점차 해결 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업황 회복이 전망되면서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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