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불법반입 요소수 4t 적발…“시중 공급”
산업·IT 입력 2021-11-15 20:17
장민선 기자
관세청은 지난 12일 세관 신고 없이 반입하려던 요소수 약 4t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kg들이 416통에 달하는 양으로,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정상 화물 사이에 요소수를 숨겨 들여오는 것을 세관에서 잡아낸 겁니다.
관세청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물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유통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관세청은 "정상적으로 수입 신고한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 통관을 지원하되,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다른 품명으로 위장해 신고하는 등 불법적으로 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위험관리 기반의 통관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jjang@sedaily.com
장민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8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9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