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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창단

전국 입력 2021-11-22 21:19 수정 2021-11-23 09:02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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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한국박물관협회 특별공로상 수상

22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진행된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창단식 행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한국박물관협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청]

[김해=김서영기자]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가 출범했다.


경남 김해시는 22일 남명아트홀에서 박물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는 ‘박물관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현재 운영 중인 1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호 업무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설립됐다. 지난 3월 협의회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회원(박물)관 확정 및 회칙을 제정하고 이날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경남도 박물관협의회의 ‘2021 경남박물관인 대회’와 함께 개최됐고,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축하공연과 협의회 설립 취지 설명, 경과보고, 협의회 회원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창단과 ‘박물관 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국박물관협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차영 김해시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초대회장은 “창단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도시’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컨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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