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루트가 최대주주로 있는 우진기전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우진기전은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3만여 품목의 유통과 연구개발, 설치, 시운전,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산업용 전력기자재 플랫폼 기업이다.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는 “올해 우진기전의 수주금액은 전력품질 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에서 대규모 수주계약으로 인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0여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루트는 ‘우진홀딩스’의 지분 62.68%를 보유하고 있다. 우진홀딩스는 우진기전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에이루트는 우진기전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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