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가 커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은 전체 3만5,0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약 6,700건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접수됐습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비자원은 거래전 믿을만한 판매자인지 확인하고, 문제 발생시 신용카드 거래의 취소가 가능한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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