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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1,000만 시대…이통사 과점 우려

산업·IT 입력 2021-11-25 20:05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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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저렴한 요금제가 강점인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알뜰폰 시장도 이통3사가 장악하면서 소비자 편익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이달 21일 기준 1,007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선·후불 가입자는 600만 명 안팎으로, 통신3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은 50%에 달합니다.

 

이통3사의 요금 및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도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국회에서는 중소사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의 자회사 합계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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