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저렴한 요금제가 강점인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알뜰폰 시장도 이통3사가 장악하면서 소비자 편익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이달 21일 기준 1,007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선·후불 가입자는 600만 명 안팎으로, 통신3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은 50%에 달합니다.
이통3사의 요금 및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도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국회에서는 중소사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의 자회사 합계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dalove@sedaily.com
#Tag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