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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끄 논현’,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

부동산 입력 2021-11-26 10:31 정훈규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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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끄 논현’ 투시도. [사진=라미드그룹]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라미드그룹은 강남구 논현동에서 ‘보타니끄 논현’의 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타니끄 논현은 호텔·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주거시설로, 지하 7층 ~ 지상 18층에 아파트 전용 61 ~ 121㎡ 29가구·오피스텔 전용 42 ~ 55㎡ 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보타니끄 논현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이다. 30가구 미만으로 조성되는 소규모 주택은 사업계획승인 대상에서 제외돼 사업자의 임의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공개청약 의무가 없어 청약통장이나 자격 제한이 까다롭지 않고, 주택 보유 여부에 따른 자격 제한도 없다. 이밖에, 전매제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보타니끄 논현 오피스텔의 경우 이미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보타니끄 논현’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100% 분양 완료되면서, 동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만큼, 아파트 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타니끄 논현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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