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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공예 명인 강수진 작가 개인전

전국 입력 2021-11-26 16:02 수정 2021-11-26 19:5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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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갇힌 일상 깨어나길 바람 담아 30여개 작품 선보여

강수진 작가의 순천 마스코트 희망을 뜻하는 꾸루와 꾸미. [사진=강수진 작가]

[순천=주남현 기자] 대한민국 칠보공예 명인으로 꼽히는 강수진 작가가 코로나19로 움추린 일상에서 깨어나 희망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년간 빚은 30여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수진 작가는 일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꿈꾸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물과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 정원 소품과 데코용품을 작품화 했다. 데코용품들이 공기 정화에 탁월한 관엽식물과 미니 가드닝으로 변신, 예술품이 되었다.
 

전남 순천시 서문 성터길 두드림 공방에서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은 순천시가 후원하고 오는 29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강 작가는 "오랜동안 코로나19로 갇혔던 일상에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인전을 준비했다"며 "사소한 소품들도 자세히 보면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강 작가는 제45회 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제21회 22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펴고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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