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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강원지역 대학 총장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1-11-26 19:3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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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세대 미래캠퍼스 최항석 기획처장, 한국사학진흥재단 김찬규 사무총장, 송호대학교 박현식 대외협력처장,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 , 한림대학교 김인영 부총장, 상지대학교 홍석우 총장,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 강원관광대 원재희 총장, 세경대 심윤숙 총장, 강릉영동대 이상철 총장, 한국골프대 이윤보 총장, 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 송곡대 왕덕양 총장 순 . [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김정희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지난 25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지역 대학 총장간담회를 개최했.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총장간담회는 <KASFO 미래비전 2030>의 선포를 앞두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각 지역별 대학의 어려운 여건을 직접 청취하고, KASFO의 새로운 미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

이날 참석한 강원지역 대학 총장들은 교직원 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분야별 직무연수 확대 융자행복기숙사 사업의 다각화 U-ERP(대학정보화 지원사업) 보급 확대 대학경영컨설팅 활성화가 필요하며, 특히 사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사학을 지원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인 KASFO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사립이 80% 이상인 고등교육 분야에 있어서 KASFO가 추진하는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됨을 인식하고 정책 당국과 대학현장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홍덕률 이사장은 각 대학 총장들이 솔직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등교육의 미래 대응에 있어서 대학의 충격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미래의 주요한 키워드를 깊이 있게 인식하고, KASFO의 사업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대학에게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KASFO 미래비전 2030>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KASFO는 내년에도 현장 소통 강화와 지속적인 미래 역할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총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홍덕률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통해 KASFO 사학교육 진흥이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사학기관의 어려움을 지원함으로써 학교를 튼튼하게 학생을 행복하게 미래교육 선도기관이라는 ‘KASFO 비전 2030’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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