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12월 공급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음 달 경남 사천시에서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경남 사천시 정동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59~103㎡, 8개 동,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KCC스위첸, LIG리가, 사천푸르지오, 한화꿈에그린 등 5000여 세대가 밀집한 사천의 신주거타운 중심입지에 들어서 안전한 생활이 보장된다. 특히 측면으로는 사천강, 뒷편으로는 성황당산, 이구산 등 지리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일부 세대는 사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3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진주 및 삼천포 지역까지 차량 1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며, 사천공항과 관공서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경남 서부권의 최고의 산업단지를 품은 곳으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단지에서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사남농공단지, 사주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전부 차량 1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여러 항공산업 관련업체가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요건에 해당된다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감을 줄였으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안심 전매제를 도입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 40%(은행기준)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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