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첨단교통체계로 교통소통 정보 미리 알 수 있어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돼 12월 시험운영 후 22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부터 서비스되는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 돌발상황에 대한 자동 검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AI 기반의 돌발상황관리 ▲변화하는 교통흐름의 실시간 파악 및 원활한 소통지원을 위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 ▲외곽지역 등 교통정보가 부족한 구간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 확대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AI 기반 첨단교통체계 서비스가 운전자의 원활한 안전운전과 교통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불어 대구시 전 지역으로 AI 기반의 첨단 교통환경 기반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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