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트루윈은 대전 유성구의 토지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토지의 취득원가는 약 60억 원으로 현 장부가액과 같다. 회사는 이번 자산 재평가 후 해당 토지의 가치가 현재의 최소 3배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 재평가 기준일은 12월 31일이며 실시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공정가액 반영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트루윈의 부채와 자본은 각각 592억원, 36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62%에 달했다”라며 “이번 토지자산 재평가가 완료되면 부채비율이 50%대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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