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K텔레콤이 새로운 ‘T멤버십 2.0’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규 ‘T멤버십’은 기존 제휴사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며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할인형을 기본으로,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유형은 고객이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적립형 멤버십을 통해 쌓아 둔 포인트는 할인형 멤버십으로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SKT는 멤버십 개편과 함께 고객들이 앱을 통해 편리하게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멤버십’ 앱을 전면 업데이트했다. 또한 T Day 혜택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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