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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UV 마스크 공동개발…UV 마스크로 '오미크론' 차단

증권 입력 2021-12-02 10:07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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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일 지난해 2월 미국과 중국 내 UV 마스크 특허보유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UVC-LED 기술력을 활용한 살균 마스크 공동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파트너사인 미국 ATMOS사가 자사 UVC-LED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마스크 내부 공기를 살균 및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통해 공기 중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반영구 UV 마스크 개발을 완료해 미국 안전 인증 및 FDA(식품의약국) 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UVC-LED 기술은 공기 중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정수기를 비롯한 다양한 살균 가전을 제품에 응용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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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견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전파력과 확산 속도에 대해 전 세계인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5배 이상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홍콩의 첫 감염 사례에 따르면, 두 감염자가 접촉한 사실이 없어 비말이 아닌 공기를 통해 전파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자사 UV LED를 채택한 UV 마스크가 99.99%의 살균 효과를 입증받은 만큼 현재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뿐만 아니라 공기 중 떠돌아다니는 바이러스 등 감염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박테리아 외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 살균 결과를 미국 내 공인 인증을 통해 제출하라는 미국 FDA 요청이 있었고 아주 좋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의료시장 진입 뿐만 아니라, 군용, 일반 마스크 제품 등 제품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바이오 관련 투자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현재 감자로 인한 거래 정지 중이며, 오는 14일 거래가 재게 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전환사채 105억원을 취득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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