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1순위 청약 마감…최고 21.22대 1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사진=대성베르힐건설·디에스종합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일원에 공급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전체 1224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541가구 모집에 총 453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3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인기 높았던 84㎡A타입은 최고 경쟁률 21.22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운서와 중산 경계에 위치해 더블 생활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존 주거권역으로 평가받던 운서·중산 등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는 운남권이 새 주거 생활지역으로 재조명받고 있다는 점도 유효했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의 당첨자는 오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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