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 통한 '인권' 아젠다 공유 목적
[사진=광주경찰청 제10회 인권영화제 포스터]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경찰청은 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7일 오후 3시부터 CGV 광주 하남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청은 시민과 소통하고 '인권' 아젠다를 공유하기위해 인권영화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에 소재 공모를 통해 응모한 108편의 작품 중에서 최우수상 '그녀가 온다'와 특별상 '흰지팡이의 날' 2편을 단편영화로 된다.
'그녀가 온다'는 광주청 도산파출소 반재민 경사 작품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려는 여성 경찰의 노력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10개 시·도 영화관에서 같은 날 상영되고, 경찰청 인권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청은 3회와 5회 영화제에서 하늘로 보내는 편지, 해결사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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