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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공급

S경제 입력 2021-12-16 14:4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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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뉴타운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3-14블록에 위치하는 단지는 내년 2022년 1월 공급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최대 15층, 15개동,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세대, 59㎡B 16세대, 75㎡ 4세대, 84㎡A 103세대, 84㎡B 15세대, 84㎡C 222세대, 84㎡T 8세대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진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일반 주택과 달리 거주기간 취득세 혹은 보유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전월세 매물을 찾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위치한 은평뉴타운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2024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과 예비타당성 심의를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등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장점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국립공원을 품은 북한산 및 기자촌 1∙2구역 근린공원과 이말산, 향림근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은평뉴타운 도서관, 은평구민 체육센터, 은평구립 축구장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인프라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철도 호재로 인한 수혜 지역은 착공 시기와 개통 시기에 한번씩 시세가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은평뉴타운 역시 추후 집값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호재로 인한 생활권 확대로 편의성 증대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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