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온정 나눠요"…오비맥주,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지원
산업·IT 입력 2021-12-21 10:07
김수빈 기자
재난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생수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오비맥주가 연말을 맞아 대구, 경북 지역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동절기 자연재난에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500ml 생수 2만 6,160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향후 기탁된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 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총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본격적인 겨울 추위까지 시작되면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등 실생활에서의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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