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4050세대 10명 중 6명은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경제적인 노후 준비 정도를 묻는 항목에 40대와 50대의 부정적 응답이 각각 55.4%, 58.5%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현재 소득이 적다는 점(67.6%)이 꼽혔고, 전세나 내 집 마련 대출 부담(12.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 측면의 노후 준비를 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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