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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우리동네자람터' 운영기관 14일까지 모집

전국 입력 2022-01-05 11:09 수정 2022-01-05 11:10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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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우편 접수 등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처음 운영되는 부산형 돌봄 모델 '우리동네자람터'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동네자람터 운영 기관 모집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맞벌이 부모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을 제공하는 부산 돌봄 모델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지역내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개소와 아파트 및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2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다만, 우편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해 인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학교 안팎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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