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12일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비상장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상장교육 서비스를 개선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교육은 비상장 기업의 상장 추진을 위한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상장기업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는 과정이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해당 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과정은 경영자 과정 및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교육수료 기업은 총 403사로 전년 대비 16%(57사) 증가했다”며 “상장교육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한편, 커리큘럼의 일부를 개편하고 보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 10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