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금융 사기 사건으로 불린 '이철희-장영자 사기 사건'.
당시 이철희와 장영자는 건설사 등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기업을 찾아다니며 현금을 빌려주고, 채권의 최대 9배에 달하는 어음을 챙겨 사채시장에서 다시 할인 유통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쳤다.
이 사건으로 당시 업계 2위였던 일신제강 등의 기업들이 부도를 맞기도 했으며, 이들이 받은 어음은 현재 가치로 약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 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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