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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대구서도 시작· · ·도태우 예비후보 첫 번째로 서명

전국 입력 2022-01-26 14:58 수정 2022-01-26 15:05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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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대장동 문제를 정치권에 처음으로 제기했던 장기표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발족한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이 26일 대구에서도 시작됐다.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대구지부는 신천 둔치 대봉교 인근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을 접수했다.

서명대를 설치한 지 한 시간 반 정도에 백 명에 육박하는 서명이 접수되어 대구지부 관계자들도 시민들의 자발적 서명 열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한다.

이날 첫 번째 서명자로는 현재 대구 중구·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도태우 예비후보가 나섰다.

도 예비후보는 "대장동 사건이 단군 이래 최대의 부패 사건"이라면서, "국회가 상설특검법에 따라 대장동 부패 사건을 즉시 특검할 것과 수사기관은 대장동 관련자들을 즉각 구속하고 계좌 압수 수색 철저히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대구지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동성로 대백앞 광장에서 정식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전국적인 서명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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