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늘어나 외환거래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6일) 작년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583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528억4,000만달러)보다 10.3% 늘어난 수치며,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연중 일평균 최대치입니다.
상품별로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증가로 일평균 현물환 거래가 11.8%,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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