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모바일tv ‘베이징 올림픽’ 생중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동계 올림픽을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을 한데 모아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된다. U+모바일tv 올림픽 특집관에서는 주요 장면을 VOD 클립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올림픽 생중계를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U+모바일tv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수제 맥주 제조기,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선물한다.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TV, 치킨상품권, 파리바게뜨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 내 편성된 유·무료 VOD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골드바,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하고, 올림픽 기간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 순금카드 골드바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행사를 U+모바일tv를 통해 고객들이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올림픽을 시청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이 U+모바일tv에서 제공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생중계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