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도 90선이 무너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내린 89.3을 기록해 9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수치는 2019년 7월 말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다는 것은 현재 시장에서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대출규제 타격으로 매매수급지수가 강북권은 일제히 90이하로 떨어졌고,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도 매수세 위축으로 89.3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9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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