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점포 영업시간 단축한다…오후 11시→10시
산업·IT 입력 2022-01-28 17:54
김수빈 기자

[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마트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자발적인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내려진 것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현재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 117개점과 트레이더스 20개점 등 총 137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점포 방역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매장'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경제산업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신한은행도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올려
- 2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 2년 만에 국내 면세점 찾아
- 3 [SEN마감시황]美 증시 반등·원달러 환율 급락…코스피 2,638선 마감
- 4 부영그룹,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무순위 청약
- 5 이자부담↑…멀어지는 2030 내집마련
- 6 거래 줄고·IPO 중단…증권株 눈높이 낮춰야
- 7 엔데믹 뚫을 ‘유통가 통큰 투자’…“미래사업 강화”
- 8 [SEN루머]HLB그룹, M&A ‘가치사슬’ 구축…피인수기업 주주들 ‘함박웃음’
- 9 한창, 세계최초 폐플라스틱 폐비닐 열분해 재생유·탄소합성가스·생산 개발…강세
- 10 인플레 헤지 수단 각광…리츠 ETF 2종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