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낮은순 6명 선발 12개월 120만원 지원

[사진=함평군청]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0일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최대 1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및 전남 소재 사업체 운영자로, 전세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가구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6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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