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씨유(AMCU)가 중·고생을 위한 AI 교육 온라인 플랫폼 ‘AMCU(Artificial Intelligence Machine Learning Coding Univers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AMCU는 단순 코딩 위주의 성인대상 교육과 달리, AI의 기본개념과 AI윤리 등 중·고등학생이 AI전문가와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가 제시한 교과과정에 따른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반의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성을 통해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학생 스스로의 자율학습을 위해 각 단원의 문제를 게임 ‘퀘스트’를 해결하듯 만들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게이미피케이션 교육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대학, 기업체, 지자체 등 AI 강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겸비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강사와 VR 아바타 캐릭터 등 두 가지 스타일의 버추얼 휴먼 강사를 등장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기본 개념부터 탄탄히 공부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지식을 응용할 수 있고 수월하게 인공지능을 개발∙개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여기에 ‘AMC LAB’을 통해 관심 주제가 동일한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모여 협업중심의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MCU는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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