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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마저…하이트진로, 출고가 7.9% 인상

산업·IT 입력 2022-02-18 19:1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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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식품 물가가 나날이 치솟는 가운데 결국 소주 가격도 인상됐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를 7.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 나온 진로 또한 같은 비율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다만,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격 조정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인상은 360ml 병과 일부 페트류가 대상으로, 약 3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하이트진로는 "그간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했으나,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등 전방위적으로 원가가 상승해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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