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가환경기관과 힘 모아 ‘환경 연구의 메카’로 도약
입력 2022-02-21 16:33
임동희 기자
[인천 서구=임동희기자] 인천 서구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시 등 7개 기관과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협약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협약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환경 전문 연구, 환경산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해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국가 환경기관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o740@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3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4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5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6 카카오엔터 “마포 카페서 로판 웹툰·웹소설 주인공 만나요”
- 7 엠젠솔루션, ‘AI’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화재솔루션과 접목"
- 8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9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10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