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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3차 시범사업 통과

증권 입력 2022-02-25 13:4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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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는 2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DTC(소비자직접의뢰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 제 3차 시범사업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지난해 3 2차 시범사업(45)에 이어 이번 3차 시범사업에서 추가 25종에 대한 인증을 통과함으로써국내 최다 70종의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회사는 통과된 70종 중 일부 항목을 세부항목으로 분류해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시범사업에 추가된 항목은 ‘루테인지아잔틴비타민A, 비타민E’ 등 영양소 9종과 ‘운동 후 회복능력알코올 의존성니코틴 의존성불면증’ 등으로 건강관리에 있어 유용하고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항목들로 구성됐다이외에도 ‘새치여드름발생남성형 탈모’ 등 뷰티와 관련된 항목들도 포함됐다.

 

엔젠바이오의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지노리듬은 작년 출시이후 이미 10만명 이상 검사가 진행될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3차 시범사업 인증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며 고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특히고객 개개인의 유전자 검사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컨텐츠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소비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개발해 최적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3차 시범사업 통과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세밀한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질병 유전자 데이터 및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향후에는 고객 개개인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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