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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합작 ‘컨소시엄’ 단지 공급 활발…연내 9만 가구 분양

부동산 입력 2022-03-03 14:0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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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아래 왼쪽)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엘리프 세종 6-3’. [사진=각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도 2개 이상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총 44개 단지, 9만1,131가구다. 이 중 약 80%인 35개 단지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가깝게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 안양역점, 2001아울렛 안양점, 롯데 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97가구로, 이 중 7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중구청역·중앙로역이 인접해 있으며,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대전 시민공원과 양지근린공원 등 대형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달 22일 세종특별시 연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일원에서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 중 876가구(공공분양 560가구, 신혼희망타운 316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단지는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있어 오송역, 대전역 등 주요 거점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및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등이 가깝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건설사들이 함께 시공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분양 단지가 크게 늘면서, 대규모의 가구 수와 차별화된 상품 등을 선보이며 주택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올해도 선호도 높은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신규 단지들이 다수 예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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