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지난해 영업익 90억 달성…전년比 64%↑
증권 입력 2022-03-16 16:13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기업용 SaaS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2021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84 억 대비 82% 증가한 335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0억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당기순이익은 63억으로 106% 증가했다.
비즈니스온은 역대 최대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비즈니스온이 인수한 회사들의 실적 성장과 비즈니스온의 방대한 고객기반을 활용한 영업 시너지와 솔루션 융합을 통한 기술 시너지를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B2B SaaS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연초부터 비즈니스온 및 인수 기업들의 SaaS 서비스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어서, 해당 분야에서의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자계약 전문기업인 글로싸인과 최근 인수한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1위인 시프티의 경우, 비교적 사업 초기 단계에 있음에도 월 이용 실적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부를 밝혔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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