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 가입시 실질GDP 0.35%성장”
산업·IT 입력 2022-03-25 19:44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우리나라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의 CPTPP 가입 신청과 관련,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은 CPTPP 가입시 교역확대와 생산·투자·고용 증가로 실질 GDP가 0.33~0.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 후생도 30억 달러 증가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다만, 제조업의 수출·생산은 개선되지만 농·수산업의 생산은 위축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5년간 연평균 최대 4,400억 원의 생산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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