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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주유소 185개 대상 특별 점검

전국 입력 2022-03-25 16:34 수정 2022-03-25 16:34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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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품질·정량 여부 등 중점 점검

창원시 관계자가 주유소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합동 점검반은 가짜석유, 석유정량과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 불안정으로 가짜석유 제조·판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점검으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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