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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전북도의원, 국가 호국보훈 테마파크 조성할 것

전국 입력 2022-03-29 13:19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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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립임실호국원 방문, 호국영령 참배

임실군민과 소통하는 호국원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완수사무실)

[전주=유병철 기자] 한완수 전북 임실군수 출마예정자(전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했다. 


1994년 조성이 시작된 임실호국원은 현재 3만여 위(位)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임실의 국가보훈시설이다.


한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국립묘지가 임실에 있다는 것에 대해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면서 “임실호국원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보훈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호국원이 영령들에 대한 추모 시설을 넘어 호국 · 보훈을 테마로 하는 ‘국가 호국보훈 테마파크’로 성장시키겠다” 면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임실호국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완수 의원은 “임실호국원은 연간 50만명 이상의 참배객들이 찾고 있지만 지역과 연계되는 사업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화훼농가의 생화를 공급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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